홈 헬스케어 전문기업 세라젬이 지난 21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2019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가정용 의료기기 부문을 수상했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세라젬의 주력 제품은 척추 온열 의료기기 ‘마스터 V3’다.
누운 자세로 사용자의 척추 길이와 굴곡도를 측정해 사용자별 맞춤 마사지를 제공한다 6단계로 강도 조절이 가능하고 릴렉스모드, 스터디모드, 숙면모드 등 12가지 프로그램이 탑재돼 있다. 이 기기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중국 식품약품감독관리국(SFDA), 유럽연합 등으로부터 국제 공인을 획득했다는 게 세라젬 측 설명이다.
세라젬은 지난 1998년 자동 온열기를 선보였고, 1999년부터 미국 시장에 진출하는 등 현재 세계 70여 개국에 2,500여 개의 현지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다.
윤태석 기자 sportic@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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