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이 부산 동래구 명륜동에 ‘힐스테이트 명륜 2차’를 분양한다. 2016년 공급된 힐스테이트 명륜에 이어 동래구에 3년 만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아파트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2층 8개 동, 총 874세대로 구성됐으며 100% 일반분양 된다. 전용면적별로 84㎡ 703세대, 109㎡ 163세대, 137㎡ 8세대다.
힐스테이트 명륜 2차는 부산지하철 1호선 명륜역 인근에 있다. 부산지하철 1~3호선 및 동해선 주변의 역세권과 비역세권 아파트 값을 조사한 결과 역세권 아파트가 비역세권보다 평균 32% 높은 걸로 나타났다. 84㎡를 기준으로 역세권 아파트가 5,000만원 이상 비쌌다.
도시 대부분이 산지나 구릉지인 부산에서 높은 평지에 위치했다는 점도 강점이다. 동래구는 학군도 우수하다. 120년 전통의 동래고를 비롯해 4년제 대학 진학률이 높은 고등학교가 인근에 다수 포진해있다.
특화 설계에도 공을 들였다. 미세먼지와 공기 중 오염물질 제거를 위해 3종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이 적용된다. 현관에는 강한 공기바람으로 미세먼지를 털어내는 에어샤워 시스템이, 내부에는 조리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제거하기 위해 주방 하부급기 시스템도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부산지하철 1ㆍ4호선 환승역인 동래역 인근(부산시 동래구 사직동 144-27번지)에 만들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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