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핵심 지역에서 2건의 분양을 진행한다. 서울 서초구 방배동 1028-1,2번지 방배경남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방배그랑자이’는 다음달 중 758가구, 경기 고양 삼송지구 ‘삼송자이더빌리지’는 상반기 중 429가구를 신규 공급할 예정이다.
방배 그랑자이는 지하 4층~지상 20층 8개 동으로 구성됐고 강남뿐 아니라 서초대로, 남부순환로, 경부고속도로 등 교통 접근성이 편리하다. 다음달 강남 지역 동서축을 연결하는 교두보인 서리풀터널도 개통돼 내방역에서 서초까지 5분대 주파가 가능하다.
예술의전당과 국립중앙도서관 등 각종 문화시설을 갖춘 데다 우면산과 매봉재산이 인접한 숲 조망권이다. 단지에는 GS건설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미세먼지 걱정 없는 환기형 공기청정 시스템 ‘시스클라인(Sys Clein)’이 도입된다.
삼송자이더빌리지는 아파트의 편리함과 개인주택의 특별함을 결합한 블록형 단독주택으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84㎡다. 세대 앞 정원, 개별 주차장, 테라스, 다락방 등이 조성돼 생활 편의성을 높인다.
공급되는 타입 중 일부는 듀플렉스(Duplex)로 구성해 상호 간 맞물린 2개의 개별 타입을 마치 하나의 가구처럼 구현할 예정이다. 일부는 독립적인 알파룸이 제공돼 취미실ㆍ공방처럼 개인의 선호도에 맞춰 활용할 수 있다.
방배그랑자이 견본주택은 다음달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319 대치동 자이갤러리에 개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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