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돈’이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며 독보적 흥행력을 과시 중이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돈'은 지난 25일 12만 7003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66만 3433명을 기록했다.
‘캡틴 마블’은 3만 2899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2위에 랭크됐다. 누적관객수 526만 5811명이다.
3위는 ‘악질경찰’로 1만 8690명을 모았으며, 누적관객수 20만 8294명을 달성했다.
한편 영화 '돈'은 부자가 되고 싶었던 신입 주식 브로커 일현(류준열)이 베일에 싸인 작전 설계자 번호표(유지태)를 만나고 엄청난 거액을 건 작전에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장현도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지난 20일 개봉한 ‘돈’은 3월 비수기 극장가에서도 흥행 화력을 과시하며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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