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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오늘(190325)-뮬러특검 입증실패로 홀가분하게??

입력
2019.03.25 17:37
수정
2019.03.2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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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미국 대선 때 도널드 트럼프 캠프와 러시아 사이의 공모 의혹을 수사해온 로버트 뮬러 특검이 이에 대한 규명을 하지 못했고, 사법방해 결론에 대해서도 유보 결정을 내린 내용을 담고 있는 보고서 요약본을 의회에 제출한 가운데 24일(현지시간) 미 플로리다주 웨스트 팜 비치 공항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전용기 탑승하며 기자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이다. 로이터 연합뉴스
2016년 미국 대선 때 도널드 트럼프 캠프와 러시아 사이의 공모 의혹을 수사해온 로버트 뮬러 특검이 이에 대한 규명을 하지 못했고, 사법방해 결론에 대해서도 유보 결정을 내린 내용을 담고 있는 보고서 요약본을 의회에 제출한 가운데 24일(현지시간) 미 플로리다주 웨스트 팜 비치 공항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전용기 탑승하며 기자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이다. 로이터 연합뉴스
벨기에 브뤼셀에서 24일(현지시간) 수천명의 시위자들이 증오와 인종차별 및 이슬람증오에 반대하며 시위 행진을 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벨기에 브뤼셀에서 24일(현지시간) 수천명의 시위자들이 증오와 인종차별 및 이슬람증오에 반대하며 시위 행진을 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유럽을 순방 중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4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보로쉬르메르에서 빌라 케릴로스(Villa Kerylos)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안내를 받으며 테라스를 걷고 있다. AP 연합뉴스
유럽을 순방 중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4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보로쉬르메르에서 빌라 케릴로스(Villa Kerylos)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안내를 받으며 테라스를 걷고 있다. AP 연합뉴스
시리아 동부 바구즈에서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 잔당 소탕 작전 중이던 쿠르드·아랍연합 '시리아민주군'(SDF)이 승리 선언을 앞두고 수색 및 지뢰 등 제거작업 중인 가운데 24일(현지시간) 시리아 민주군인들이 대형 노란 시리아민주군 깃발이 게양된 바구즈의 건물 위에 서서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시리아 동부 바구즈에서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 잔당 소탕 작전 중이던 쿠르드·아랍연합 '시리아민주군'(SDF)이 승리 선언을 앞두고 수색 및 지뢰 등 제거작업 중인 가운데 24일(현지시간) 시리아 민주군인들이 대형 노란 시리아민주군 깃발이 게양된 바구즈의 건물 위에 서서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열대성 사이클론 '이다이'가 아프리카 남부 3개국(모잠비크, 짐바브웨, 말라위)을 집중 강타해 막대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24일(현지시간) 모잠비크 베이라 부근 부지에서 한 어린이가 폐허로 변한 거리를 걷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열대성 사이클론 '이다이'가 아프리카 남부 3개국(모잠비크, 짐바브웨, 말라위)을 집중 강타해 막대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24일(현지시간) 모잠비크 베이라 부근 부지에서 한 어린이가 폐허로 변한 거리를 걷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이스라엘 중부 미쉬머레트에서 25일(현지시간) 로켓 공격을 받아 부서진 주택 잔해 속에 장난감 자동차가 보이고 있다. 이날 이른 아침 가자지구에서 날아온 로켓으로 갓난아기 한명을 포함해 6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이스아엘 구조요원이 말했으며 팔레스타인 측에서 배후를 자처하는 세력은 등장하지 않았고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번 사태를 범죄로 규정하며 강하게 비난했다. AP 연합뉴스
이스라엘 중부 미쉬머레트에서 25일(현지시간) 로켓 공격을 받아 부서진 주택 잔해 속에 장난감 자동차가 보이고 있다. 이날 이른 아침 가자지구에서 날아온 로켓으로 갓난아기 한명을 포함해 6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이스아엘 구조요원이 말했으며 팔레스타인 측에서 배후를 자처하는 세력은 등장하지 않았고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번 사태를 범죄로 규정하며 강하게 비난했다. AP 연합뉴스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1976년 군사 쿠데타 43주년을 맞은 24일(현지시간) 인권운동단체회원 등 시민들이 당시 희생자 및 실종자들의 사진을 들고 행진을 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1976년 군사 쿠데타 43주년을 맞은 24일(현지시간) 인권운동단체회원 등 시민들이 당시 희생자 및 실종자들의 사진을 들고 행진을 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코소보 전쟁 중이던 1999년 3월 24일 옛 유고슬라비아에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NATO)가 주도했던 공습 20주년을 맞은 24일(현지시간) 세르비아의 니스에서 열린 추모행사에 참여한 한 남성이 당시 사망한 어린이들의 얼굴사진이 부착된 플래카드를 들고 서 있다. 당시 연합군은 밀로셰비치 정부의 군사 행동, 폭력 및 억압 등을 종식시키는 것을 목표로 공습을 했으나 나토가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의 승인없이 수행한 첫 폭격으로 수백명의 민간인이 사망했다. EPA 연합뉴스
코소보 전쟁 중이던 1999년 3월 24일 옛 유고슬라비아에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NATO)가 주도했던 공습 20주년을 맞은 24일(현지시간) 세르비아의 니스에서 열린 추모행사에 참여한 한 남성이 당시 사망한 어린이들의 얼굴사진이 부착된 플래카드를 들고 서 있다. 당시 연합군은 밀로셰비치 정부의 군사 행동, 폭력 및 억압 등을 종식시키는 것을 목표로 공습을 했으나 나토가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의 승인없이 수행한 첫 폭격으로 수백명의 민간인이 사망했다. EPA 연합뉴스
쿠바를 첫 방문한 영국의 찰스 왕세자와 카밀라 콘웰 공작부인이 24일(현지시간) 아바나에서 쿠바의 독립영웅 호세 마르티 묘소에 헌화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쿠바를 첫 방문한 영국의 찰스 왕세자와 카밀라 콘웰 공작부인이 24일(현지시간) 아바나에서 쿠바의 독립영웅 호세 마르티 묘소에 헌화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리베라시옹 광장에서 24일(현지시간)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 멕시코 전통의 주류 테킬라 시음 행사를 하고 있다. 이날 1486명이 단체 테킬라 시음 부분에 기네스북 기록을 세웠다. EPA 연합뉴스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리베라시옹 광장에서 24일(현지시간)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 멕시코 전통의 주류 테킬라 시음 행사를 하고 있다. 이날 1486명이 단체 테킬라 시음 부분에 기네스북 기록을 세웠다. EPA 연합뉴스
미 텍사주 오스틴의 '서킷 오브 디 아메리카스(the Circuit of the Americas)'에서 24일(현지시간) 인디 카 클래식 자동차 경주대회가 열려 스타디움 슈퍼 트럭(SST) 드라이버들이 램프구간을 달리고 있다 AP 연합뉴스
미 텍사주 오스틴의 '서킷 오브 디 아메리카스(the Circuit of the Americas)'에서 24일(현지시간) 인디 카 클래식 자동차 경주대회가 열려 스타디움 슈퍼 트럭(SST) 드라이버들이 램프구간을 달리고 있다 AP 연합뉴스
네덜란드 리세의 큐켄호프 공원에서 24일(현지시간) 관광객들이 활짝 핀 튤립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올해 관광명소인 플로럴 파크의 주제는 '낭만'이다. EPA 연합뉴스
네덜란드 리세의 큐켄호프 공원에서 24일(현지시간) 관광객들이 활짝 핀 튤립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올해 관광명소인 플로럴 파크의 주제는 '낭만'이다. EPA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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