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윤정이 두 아이 엄마가 된 소감을 전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장윤정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두 아이의 엄마가 된 장윤정은 이날 "죽겠다. 힘들어서 죽겠고 예뻐서 죽겠다. 둘째는 정말 사랑이다"라며 육아의 고충과 애정을 함께 드러냈다.
이에 DJ 김태균과 뮤지가 "첫째가 서운해 하겠다"고 말하자, 장윤정은 "첫째도 물론 대단한 사랑이었다. 첫째가 벌써 6살인데 다시 아기를 키우는 느낌이 새롭다. 아무래도 나이 텀이 있다 보니까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장윤정은 남편 도경완에 대해 언급하면서 "임신과 출산 때는 정말 최선을 다해준다. 아이 낳고 남편 때문에 불만이었던 적은 한 번도 없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장윤정은 4년 만에 앨범 'préparation(쁘레빠라씨용)'을 발표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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