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에서는 아내 메이비를 향한 윤상현의 숨겨둔 속마음이 공개된다.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 최근 윤상현은 메이비가 과거 왕성하게 활동하던 시절, 라디오를 진행했던 영상을 꺼내들었다. 메이비는 십여 년 전 본인의 모습에 “청순해, 청순해!”라며 반가운 마음을 표현했고, 옛 생각에 새록새록 잠기는 모습을 보였다.
함께 아내의 활동 시절 모습을 지켜보던 윤상현은 메이비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돌연 폭풍 같은 눈물을 쏟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도대체 왜 운거냐?”는 MC들의 질문에 윤상현은 그동안 아내에게 미처 전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밝히며 다시 한 번 울먹였다.
한편, 윤상현과 두 딸들의 광란의 댄스파티 현장도 방송에서 공개된다. ‘쇼미더머니’, ‘언프리티랩스타’ 등을 보며 태교를 했다는 두 딸들은 음악이 흘러나오자 온몸으로 리듬을 타며 넘치는 끼를 발산했다.
특히, 어린 나이에도 미스에이의 춤을 똑같이 따라하는 모습에 스튜디오의 모든 이들이 홀딱 반할 정도였다.
뱃속에서부터 갈고 닦은 윤비 부부 ‘러블리 자매’들의 춤사위는 25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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