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사이클 브랜드, 노턴이 아틀라스 650을 공식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노턴 아틀라스 650은 '노마드'와 '레인저'로 명명된 두 가지 바디 타입으로 출시되었다.
노마드 사양은 도심 주행을 중심으로 하는 라이더들을 위해 마련된 사양으로 깔끔한 외형과 낮은 시트 포지션을 통해 편의성을 강조했다.
레인저는 높은 지상고와 오프로드 타입의 타이어와 흙받이 등을 더해 험로에 대한 주행을 염두한 '듀얼 퍼퍼스' 스타일로 다듬어졌다.
물론 두 사양 모두 아틀라스 650의 존재감을 강조하기 위한 알루미늄 스윙 암과 독특한 듀얼 스틸 튜브 샤시, 알루미늄 스포크 휠 등을 더해 매력적인 스크램블러의 감성을 드러낸다.
노턴은 아틀라스 650을 대량 생산하기 보다는 판매 수량을 조율할 것으로 알려졌다. 초기 모델은 250대로 확인되었다.
한편 아틀라스 650 노마드의 판매 가격은 1만 2,900달러, 아틀라스 650 레인저는 1만 5,500달러로 책정되었다.
한국일보 모클팀 -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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