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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연예통신' 박봄, ‘전참시’ 러브콜…컴백 소감 “예능에서도 뵙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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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연예통신' 박봄, ‘전참시’ 러브콜…컴백 소감 “예능에서도 뵙고 싶다”

입력
2019.03.25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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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봄이 눈길을 끌고 있다. MBC 방송 캡처
박봄이 눈길을 끌고 있다. MBC 방송 캡처

가수 박봄이 컴백 소감을 밝혔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새 앨범으로 컴백한 가수 박봄의 인터뷰가 그려졌다.

박봄은 8년 공백을 접고 신곡 '봄'을 들고 최근 컴백했다. 그는 긴 공백기간을 가졌던 것에 "걱정이 안 됐다면 거짓말이다. '무대에 올라가면 내가 떨지 않을까?', '나를 아직도 좋아해 주실까?'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티저 나왔을 때 '내가 다시 나오는구나'라는 생각에 펑펑 울었다"고 말했다.

박봄은 "다양한 음악 활동 보여드리겠다"며 "예능에서도 뵙고 싶고 다방면에서 많이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MBC에서 출연하고 싶은 예능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전지적 참견시점'에 꼭 나가고 싶다. 매니저랑 저랑 케미가 웃겨서 좋아하실 것 같다"고 언급했다.

박봄은 "오랜만에 찾아뵙는데 음원이 많은 사랑 받고 있는 것 같아 행복하고 제가 더 잘해야될 것 같은 생각을 한다"고 소감을 덧붙였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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