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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범준, 아내 송승아에 “난 여보가 필요한 것 같아” 속내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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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범준, 아내 송승아에 “난 여보가 필요한 것 같아” 속내 고백

입력
2019.03.24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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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범준이 아내 송승아를 감동시켰다. KBS2 방송 캡처
장범준이 아내 송승아를 감동시켰다. KBS2 방송 캡처

장범준이 아내 송승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장범준과 딸 조아, 아들 하다가 장범준의 아내 송승아를 위한 깜짝 파티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범준은 “난 다시 태어났어 여보”라며 “난 여보가 필요한 것 같아. 애들한테도 여보가 필요하고. 엄마 최고야! 엄마 같은 여자가 없어”라고 말해 송승아를 감동시켰다.

이후 장범준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내는 정말 우리 집의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존재이고, 아내의 건강은 우리 집의 건강이고, 내가 애기처럼 굴면 안 되겠다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우리 애들을 위해서 그리고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서 제가 육아에 대한 노하우를 가져서 (육아를) 해야 되지 않나”라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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