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주희가 ‘복면가왕’ 가면을 쓰고 버스킹에 나섰다.
박주희는 지난 23일 오후 서울 홍대 젊음의 거리에서 펼쳐진 깜짝 버스킹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박주희는 지난해 방송된 MBC ‘복면가왕’ 당시 사용했던 ‘아수라백작’ 가면을 쓰고 이날 젊음의 거리에 등장해 신곡 ‘청바지’를 열창했다.
브로드댄스스쿨 버스킹 공연팀과 함께한 박주희의 열정 가득한 댄스와 중독성 가득한 멜로디가 관객들을 사로잡았고, 히트곡 ‘자기야’와 ‘Music is my Life’ 등을 선보였다.
지난 21일 발매한 박주희의 신곡 ‘청바지’는 지나간 청춘이 아닌 현재의 청춘을 노래하며 희망을 전하는 곡으로 박주희만의 신나고 에너지 넘치는 무대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박주희는 이날 공연을 통해 기성세대부터 젊은 세대까지 아우르며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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