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돈'이 100만 관객을 넘어 흥행 순항 중이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돈'은 지난 23일 48만 742명의 관객을 모으며 누적관객수 112만 284명을 달성했다.
이날 '캡틴 마블'은 2위를 차지했으며 17만 8493명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 509만 535명이다.
3위는 '악질경찰'로 5만 107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14만 3015명을 기록했다.
설경구과 한석규가 주연을 맡은 '우상'은 4위에 랭크됐으며 3만 2698명을 불러모았다. 누적관객수는 10만 9754명으로 성적이 좋지 않은 상황이다.
한편 '돈'은 부자가 되고 싶었던 신입 주식 브로커 일현(류준열)이 베일에 싸인 작전 설계자 번호표(유지태)를 만나게 된 후 엄청난 거액을 건 작전에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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