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와 전소민이 모모랜드의 ‘뿜뿜’ 안무를 완벽히 소화했다.
24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멤버들을 방탈출을 시도했다.
이날 칼로리 소모를 해야 방탈출에 가능하다는 말에 영상을 보고 동작을 멈추지 않고 끝까지 따라 하면 60칼로리가 소모된다는 설명에 모모랜드의 ‘뿜뿜’에 도전하기로 했다.
‘뿜뿜’ 안무는 생각보다 고난도였다. 다른 이들이 고군분투하는 사이 멍돌자매가 고난도 안무를 척척 따라 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후 유재석팀은 지석진이 금고를 열수 있다는 힌트를 얻었고, 지석진은 혹시나 하는 마음에 숫자를 입력했다. 그때 금고가 열렸고, 지석진은 "내 생년월일을 눌렀는데 열렸어"라며 기뻐했다. 금고 안에는 노트북이 들어있었다.
그 시각, 하하팀 역시 금고를 열수 있는 힌트가 송지효에 있음을 알았고, 전소민은 송지효에 "언니 주민번호 앞자리가 뭐에요?"라고 물었다. 송지효는 금고에 와서 자신의 생일을 입력했고, 금고가 열렸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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