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나운서 출신 부부 오상진과 김소영이 결혼 2년 만에 부모가 된다.
김소영이 23일 자신의 SNS 채널 '김소영의 띵그리TV'에 올린 ‘런던에서 생긴 믿을 수 없는 일’에서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 영상에 따르면 오상진과 함께 영국 런던으로 여행을 떠난 김소영은 평소와 달리 컨디션이 좋지 않고 입맛도 예전같지 않아 임신 여부를 테스트했다. 검사 결과 임신이었고, 이들 부부는 말을 잇지 못하며 무척 기뻐했다.

MBC 아나운서 선후배로 만난 오상진과 김소영은 지난 2017년 4월 화촉을 밝혔다.
조성준 기자 when914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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