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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향, ‘미추리2’ 마지막까지 대활약…”추리에 푹 빠졌던 행복한 시간” 종영소감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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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향, ‘미추리2’ 마지막까지 대활약…”추리에 푹 빠졌던 행복한 시간” 종영소감 눈길

입력
2019.03.23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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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향이 ‘미추리2’에서 활약을 펼쳤다. SBS 방송 캡처
임수향이 ‘미추리2’에서 활약을 펼쳤다. SBS 방송 캡처

배우 임수향이 SBS ‘미추리2’의 마지막까지 대 활약을 펼쳤다.

22일 종영한 SBS ‘미추리2’는 임수향, 유재석을 비롯한 7인의 스타들과 매 회 다른 게스트가 ‘미스터리 추적 마을’ 미추리에서 예측불허 상황에 놓이게 되며 펼쳐지는 ‘24시간 시골 미스터리 스릴러’ 예능이다.

임수향은 작년 ‘미추리’ 시즌1부터 원년멤버로 첫 회부터 시즌2의 마지막 회까지 한 회도 빼놓지 않고 예리한 추리력을 보여주며 가장 유력한 상금의 주인공 후보로 올라 많은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아왔다.

특히 22일 방송된 마지막 회의 액션 훈민정음 코너에서 임수향은 또 한번 압도적인 활약을 펼쳤다. 임수향은 여배우 임에도 불구하고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게임에 참여하며 망가짐도 개의치 않는 털털한 매력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임수향의 새로운 매력을 또 한번 보여주었다.

또한 임수향은 요리면 요리, 퀴즈면 퀴즈, 추리면 추리, 몸개그면 몸개그까지 발랄하면서 거침없는 매력과 솔직하면서 사랑스러운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임수향은 “추운 겨울에 촬영했지만, 추위가 안 느껴 질 정도로 즐겁고 힐링 되는 시간이었다. 상금의 주인공은 되지 못했지만, 함께한 분들과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서 상금보다 더 기분 좋은 추억을 만들어 행복했다.”고 마지막 종영 소감을 밝혔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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