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왜그래 풍상씨’ 전혜빈 “이시영-유준상, 연예인 열정甲” (인터뷰)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왜그래 풍상씨’ 전혜빈 “이시영-유준상, 연예인 열정甲” (인터뷰)

입력
2019.03.23 09:00
0 0
전혜빈이 ‘왜그래 풍상씨’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ARK엔터테인먼트 제공
전혜빈이 ‘왜그래 풍상씨’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ARK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전혜빈이 이시영과 유준상의 열정을 극찬했다.

전혜빈은 최근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KBS2 주말드라마 ‘왜그래 풍상씨’ 종영 인터뷰에서 작품 속 남매 사이로 호흡을 맞췄던 유준상, 오지호, 이시영, 이창엽에 대해 언급했다.

전혜빈은 극 중 자신의 쌍둥이 여동생으로 출연했던 이시영과의 호흡을 “친자매 같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혜빈은 “(이)시영 언니가 육아를 하면서 작품을 했는데, 정말 에너지가 최고였다. 연예인 가운데 여자 에너지 1등 이시영 언니, 남자 1등 유준상 오빠인 것 같다”고 두 사람의 열정을 칭찬했다.

다섯 배우의 호흡이 너무 좋았던 덕분에 “촬영하는 내내 너무 재미있었고, 촬영 중 대기 시간에도 다들 친남매처럼 수다가 끊이지 않았다”는 전혜빈은 “현장 내에서 시영 언니가 웃긴 것 담당이었고, 의외로 진상 오빠(오지호)가 살뜰하게 정리하고 모든 사람들에게 참견도 하고 다니고 그랬다. 극 중에서는 진상이지만 실제로는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사랑을 독차지 했었다”고 현장 분위기를 회상했다.

또 막내 이외상 역을 맡았던 이창엽에 대해서는 “외상이도 신인이고, 첫 주연작이다 보니 현장에서 위축될 법도 한데, 막내 특유의 씩씩함과 순수함으로 저희의 애간장을 녹이고 팀 내 분위기를 녹였다”는 말과 함께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전혜빈이 이정상 역으로 출연한 ‘왜그래 풍상씨’는 지난 14일 22.7%의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