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레이디 가가와 할리우드 배우 제레미 레너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미국 피플은 21일(현지시각) 레이디 가가와 제레미 레너가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열애설을 제기했다.
영화 '스타 이즈 본'으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르기도 한 레이디 가가는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 받은 대표 팝 디바 중 한 명이다. 제레미 레너는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호크아이 역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 차례 이혼한 바 있으며 딸 에바 베를린 레너가 있다.
특히 제레미 레너는 목소리 연기를 펼친 애니메이션 '아틱 저스티스: 썬더 스쿼드'를 위해 직접 곡을 쓸 만큼 음악에 대한 조예가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레이디 가가는 지난 13일 트위터를 통해 임신 루머를 부인하며 현재 6번째 정규 앨범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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