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정 보호 강화유리 전문 업체인 `화이트스톤`이 삼성전자의 최신형 스마트폰 갤럭시 S10과 S10+의 보호용 강화유리 제품 `돔글라스`(사진)를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화이트스톤의 돔글라스는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 가전쇼 `CES 2019`에서 소개됐다. 특히 돔글라스를 부착하고도 갤럭시 S10의 초음파 지문 인식 기능이 무리 없이 작동돼 애플, 버라이즌, 월마트 등 글로벌 통신사와 대형 유통사로부터 많은 관심과 문의를 받고 있다.
최근에는 구독자 800만 명을 보유한 미국의 유명 유투버 마커스 브라운리가 화이트스톤의 돔글라스 제품이 갤럭시 S10의 초음파 지문 인식 기술과 호환이 잘 된다는 동영상을 제작해 조회 수 300만 뷰를 기록했다.
화이트스톤 관계자는 “초기 초음파 지문 인식에 대한 일부 이슈가 있었지만, 현재 부착 방법 개선과 강화유리 품질 관리 활동을 통해 초음파 지문 인식이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다”며 "화이트스톤에서는 구매일로부터 30일 이내 사용하던 돔글라스의 파손, 불량건에 대하여 1회에 한해 무상교환을 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자는 이어 “고객 사은행사로 돔글라스 일부 품목을 제외한 제품을 오는 31일까지 각종 온라인몰에서 최대 50%에서 20%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민재용 기자 insight@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