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일 첫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 인물관계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닥터 프리즈너’ 인물관계도에 주축이 되는 이는 남궁민과 김병철.
남궁민이 해당 드라마에서 서서울 교도소 전임의 나이제 역을 맡았다. 태강대학 응급센터 에이스였으나 교도소 전임의를 지원했다. 아버지가 전과 17범인 나이제는 실력 하나로 대학병원에서 살아남았다.
김병철은 서서울 교도소 의료과장 선민식 역. 선민식은 3대째 명문 의대 출신 의사집안의 아들로 부족한 실력을 만회하기 위해 정치인과 경제사범들이 들끓는 교도소를 지원한 인물이다.
이어 홍일점 권나라는 태강병원 정신건강의학 전문의이자 서서울교도소 봉사의사 한소금 역을 맡았다. 최원영은 태강병원 정신과의사 이재준. 박은석은 태강그룹 망나니 아들 이재환으로 분한다.
한편 KBS2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는 40부작으로대형병원에서 축출된 외과 에이스 의사 나이제가 교도소 의료과장이 된 이후 펼치는 신개념 감옥X메디컬 서스펜스 드라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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