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스포트라이트’ 김상교 “범죄자들이 범죄를 두려워하지 않고 피해자만 두려워해”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스포트라이트’ 김상교 “범죄자들이 범죄를 두려워하지 않고 피해자만 두려워해”

입력
2019.03.21 22:58
0 0
JTBC 방송 캡처
JTBC 방송 캡처

‘버닝썬’ 폭행 사건 최초 제보자 김상교 씨가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21일 방송된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마약, 성범죄, 탈세, 폭행, 유착 등 각종 의혹으로 얼룩진 강남 버닝썬 사태에 주목했다.

이날 ‘스포트라이트’는 김상교 씨의 말을 빌어 “폭행, 몰카, 마약 유통이 심각한 문제지만 이 모든 걸 만들어낸 하나가 있다면 바로 유착이다. 범죄자들이 범죄를 두려워하지 않고 피해자들이 범죄를 두려워한다”고 전했다.

이어 “범죄자들이 범죄를 두려워하지 않는다면 누구에게 희망을 주겠나”라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또한 김상교 씨는 방송에 직접 출연해 “굉장히 힘들었는데 다음 사람들에게는 피해가 안 생겼으면 좋겠다. 그거면 충분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