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해인과 현빈이 각각 팬미팅을 개최한다.
정해인은 오는 30일 ‘2019 정해인 팬미팅-첫사랑’이라는 타이틀로 팬들과 만난다. '우리의 첫 생일파티'라는 부제로 열리는 팬미팅은 생일을 맞아 그간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정해인은 팬미팅을 준비하며 직접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기획에 참여하는 등 다채로운 코너를 구성하며 뜻깊은 시간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팬들과 최대한 가깝게 만나고자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는 전언이다.
특히 이번 팬미팅에서 정해인은 MC 없이 홀로 전 시간을 채운다. 여기엔 팬들과 최대한 가깝게 소통하고자 하는 정해인의 바람이 담겨있다.
정해인은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가제)' 촬영을 마치고, MBC 새 드라마 '봄밤'에서 약사 유지호 역에 캐스팅돼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그런가 하면 배우 현빈은 팬미팅 투어를 진행한다.
다음달 한국을 시작으로, 대만, 홍콩 등의 지역에서 팬미팅을 연다. ‘LOG INTO THE SPACE -2019 현빈 팬미팅 투어-’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팬미팅 투어는 지난 2013년 이후 6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다.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는 “오랜만에 진행하는 팬미팅 투어인 만큼, 배우 현빈을 기다려주고 응원해줬던 팬들을 향한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며 “작품 속 모습이 아닌 배우 현빈의 모습으로 소통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빈의 2019 팬미팅 투어는 4월 13일 한국을 시작으로 대만, 홍콩으로 이어간다. 팬미팅 일정은 소속사 공식 홈페이지와 SNS 계정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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