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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찾아 전국 8도가 한 곳에, 미래일자리 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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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찾아 전국 8도가 한 곳에, 미래일자리 박람회

입력
2019.03.21 15:32
수정
2019.03.22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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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정책 박람회 전북 완주군 부스에서 내빈들이 현대수소연료전지버스를 둘러보고 있다. 왼쪽 두 번째부터 이준희 한국일보 사장, 이목희 청와대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배우한 기자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정책 박람회 전북 완주군 부스에서 내빈들이 현대수소연료전지버스를 둘러보고 있다. 왼쪽 두 번째부터 이준희 한국일보 사장, 이목희 청와대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배우한 기자

요즘 청년들과 청년을 자녀로 둔 부모들의 관심사는 첫째로 일자리, 둘째도 일자리, 셋째도 일자리다. 이 취업난을 어느 한 기관의 힘만으로는 헤쳐나갈 수 없기에 지방자치단체 83곳, 공공기관 32곳, 민간기업 15곳이 한 자리에 모였다.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제2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정책 박람회가 '4차산업혁명과 미래일자리'를 주제로 열렸다.

박람회에 참가한 지방자치단체들은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일자리 정책과 차세대 산업계획을 각종 체험 행사를 통해 알렸다. 공공기관과 민간기업들은 부스를 찾은 시민들에게 채용상담과 입사컨설팅을 제공하기도 했다.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정책 박람회에서 전남 관주광역시 부스를 찾은 시민들이 VR기기 체험을 하고 있다. 배우한 기자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정책 박람회에서 전남 관주광역시 부스를 찾은 시민들이 VR기기 체험을 하고 있다. 배우한 기자
21일 서울 코엑스 D홀에서 '4차산업혁명과 미래일자리'를 주제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정책 박람회 한국토지공사 부스에서 한 시민이 채용상담을 받고 있다. 대통령직속 일자리 위원회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23일까지 계속된다. 이한호 기자
21일 서울 코엑스 D홀에서 '4차산업혁명과 미래일자리'를 주제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정책 박람회 한국토지공사 부스에서 한 시민이 채용상담을 받고 있다. 대통령직속 일자리 위원회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23일까지 계속된다. 이한호 기자
21일 서울 코엑스 D홀에서 '4차산업혁명과 미래일자리'를 주제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정책 박람회 인천 계양구 부스에서 시민들이 체험활동을 하고 있다. 대통령직속 일자리 위원회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23일까지 계속된다. 이한호 기자
21일 서울 코엑스 D홀에서 '4차산업혁명과 미래일자리'를 주제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정책 박람회 인천 계양구 부스에서 시민들이 체험활동을 하고 있다. 대통령직속 일자리 위원회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23일까지 계속된다. 이한호 기자

첫날 오전 개회식에는 이준희 한국일보 사장, 이목희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정병국 국회 4차산업특위 위원장, 윈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성장현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오후에는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전시장을 관람한 후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한호 기자 ha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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