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계속되는 미세먼지로 인해 목을 상쾌하게 해주는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목과 코를 시원하게 해주는 대표적인 제품은 롯데제과의 ‘목캔디’. 1988년 선보인 목캔디는 칼칼한 목, 막힌 코 속을 시원하게 해주고, 기분까지 상쾌하게 하는 제품으로 남녀노소로부터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잇다.
목캔디는 최근 미세먼지 여파로 판매가 늘고 있다. 올해 1, 2월 두 달간 거둔 매출은 약 35억원으로, 이는 전년 같은 기간(25억원)보다 40% 늘어난 실적이다.
목캔디가 인기를 얻는 것은 모과엑기스, 허브추출물 등 목에 좋다고 알려진 성분들이 함유돼 이를 먹어 본 소비자들이 입소문을 냈기 때문이다.
목캔디는 소비자의 기호와 입맛을 고려해 다양한 맛과 포장 형태를 판매하고 있다. 가장 잘 알려진 오리지널 허브민트를 비롯해 믹스베리, 라임민트 등 소비자에게 친숙한 맛과 함께 최근에는 한층 더 기능성을 강화하고 시원한 맛을 강조한 스트롱민트를 선보였다.
오리지널 허브민트는 모과와 허브향이 조화를 이루며, 시원한 맛이 느껴지고, 단맛이 좋은 제품이다. 믹스베리는 딸기와 블루베리가 함유돼 맛과 향이 좋은 제품이다. 라임민트는 라임과 모과, 허브가 조화를 이뤄 상큼한 향과 시원한 맛이 조화를 이루는 제품이다. 스트롱민트는 수퍼리프레시 제품으로 한층 더 상쾌한 느낌을 준다.
한편, 목캔디는 최근 포장 디자인을 리뉴얼했다. 허브와 믹스베리, 라임의 제품 포장 전면에는 ‘허브&모과 추출물 10%UP’이라는 마크를 넣어 강화된 기능을 부각시켰다. 스트롱민트에는 수퍼리프레시 마크를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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