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석 첫 연출작 ‘미성년’, 26일 무비토크 라이브 개최

‘미성년’ 포스터

김윤석 감독의 첫 연출작 ‘미성년’이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를 전격 개최한다.

평온했던 일상을 뒤흔든 폭풍 같은 사건을 마주한 두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미성년’ 측은 오는 26일 오후 9시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는 영화 ‘미성년’의 주역인 배우 염정아, 김소진, 김혜준, 박세진 그리고 김윤석 감독이 모두 참석해 영화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들과 훈훈한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듬뿍 선사할 예정이다.

일생일대의 폭풍 같은 사건을 마주한 두 가족의 ‘가족 대책 회의’ 콘셉트로 진행되며 영화의 스토리와 캐릭터는 물론 배우 및 감독 간의 탄탄한 케미스트리를 엿볼 수 있는 흥미로운 코너들이 펼쳐질 예정으로 더욱 기대를 높인다.

이 작품은 500:2의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된 신예 배우 김혜준, 박세진과 충무로 대표 배우 염정아, 김소진, 김윤석이 출연한다. 김윤석 감독의 첫 연출작으로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다음달 개봉한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