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만의 ‘국민 첫사랑’ 왕대륙이 한국을 찾는다.
왕대륙은 21일부터 3박4일 간의 내한 일정을 소화하며 국내 팬들을 만난다.
주연작인 영화 ’장난스런 키스’(감독 프랭키 첸)의 홍보를 위해 한국에 오는 그는 ‘나의 소녀시대’ 흥행 기념 내한 이후 두 번째 공식 내한을 자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 밸런타인데이 중국, 대만 등 아시아 전역 동시 개봉과 흥행으로 연일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한국 팬들의 열렬한 성원에 보답하고자 결정된 내한으로 의미를 더한다.
’장난스런 키스’는 A반 장즈수와 처음 본 순간 KISS한 F반 위안샹친의 멀고도 용감한 짝사랑 일대기를 담은 영화다. 왕대륙은 이번 작품에서 얼굴 천재이자 집안, 공부, 운동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A반의 미남 장즈수로 분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오는 27일 개봉한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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