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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다큐 마이웨이’ 이용식, 아버지 북파 공작원 사실+실명의 아픔 ‘담담’…시청률 11주만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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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다큐 마이웨이’ 이용식, 아버지 북파 공작원 사실+실명의 아픔 ‘담담’…시청률 11주만에 최고

입력
2019.03.21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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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식이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속내를 드러냈다. TV조선 방송 캡처
이용식이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속내를 드러냈다. TV조선 방송 캡처

왕년에 활발한 방송 할동을 보였던 이용식의 파란만장한 인생사를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20일 방송하자 시청자들의 관심과 함께 이날 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시청률이 11주만에 ‘인생다큐 마이웨이’ 최고를 기록했다.

70세를 바라보는 이용식은 이날 과거 자신의 아버지가 북파 공작원이었던 사실과 함께 결혼 후 8년이 지나도 아이가 없어 오랫동안 기도하며 딸을 낳은 이야기 그리고 또 자신의 한쪽 눈이 실명 한 사실등을 진솔하게 털어 놓았다.

시청률은 2.8% (TNMS, 유료가입)을 기록하며 지난 1월 3일 이후 11주만에 가장 높은 ‘인생다큐 마이웨이’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용식의 과거 활발한 방송 활동을 기억하는 60대이상 시청자들이 가장 많이 시청하며 시청률 상승 견인 역할을 했는데 60대이상 시청자 시청률은 3.0%를 기록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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