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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골목식당’ 충무김밥집, 장사 시작 전부터 잡음…검증단 시식 맛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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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골목식당’ 충무김밥집, 장사 시작 전부터 잡음…검증단 시식 맛 결과는?

입력
2019.03.21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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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충무김밥집이 장사 시작 전부터 잡음이 들렸다.SBS 방송 캡처
‘골목식당’ 충무김밥집이 장사 시작 전부터 잡음이 들렸다.SBS 방송 캡처

‘골목식당’ 충무김밥집은 장사 시작 전부터 잡음이 들렸다.

20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거제도 편' 네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충무김밥집 사장 남편은 "이 가격에는 팔지 못 한다"고 얘기했고, 충무김밥집 사장님 역시 "밥을 10개 주고 가격은 못 내린다"고 의견을 충돌했다.

앞서 충무김밥집 사장과 백종원은 가격을 내리기로 했지만 다음날 바로 단가를 올리기로 해 백종원을 당황케 했다.

이후 충무김밥집에는 '거제김밥' 검증단이 나타났다. 거제 조선소에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로 구성된 검증단도 맛을 보기 전 가격부터 얘기를 꺼냈다.

하지만 이내 검증단들은 "멍게만 먹어도 맛있다. 특유의 비린내가 안 난다. 멍게 맛은 흠 잡을 데가 없다"등의 칭찬을 이어갔다.

또한 검증단으로 등장한 세븐틴 민규와 버논도 표고버섯과 미역을 넣은 김밥, 그리고 멍게 무침을 추가한 '거제김밥'이 위 지방 사람들 입맛에도 맞는지 검증하기 위해 시식에 나섰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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