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총장 이철성)는 아산캠퍼스에서 ‘이젠 교수가 취업을 책임진다’는 구호 아래 ‘2019 취업 주관 교수’ 발대식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취업 주관 교수제는 학생의 취업을 효과적으로 이끌기 위해 학생진로와 취업상담과 지도를 전담하는 교수를 학과별로 1~2명씩 임명해 운영하는 제도다. 2012년부터 이 제도를 운영 중이다.
김민철 학사부총장은 “호서대는 2018년 공시기준 취업률 69.5%를 달성해 대전 세종 충청지역의 졸업생 2,500명 이상 대학 가운데 취업률 1위에 올랐다”며 “열악한 취업환경에서 취업성과를 내기 위해 취업 주관교수들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호서대는 최근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에서 주관하는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는 등 대학 내 진로 및 취업의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준호 기자 junho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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