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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민신문고가 시민을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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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민신문고가 시민을 찾아갑니다’

입력
2019.03.20 08:37
수정
2019.03.20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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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북구청서 찾아가는 신문고 개최

울산시민신문고 출범식 장면.
울산시민신문고 출범식 장면.

울산시 시민신문고위원회(위원장 차태환)가 고충민원 해결을 위해 시민의 생활 현장 속으로 직접 찾아간다.

26일 오전 10시 북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19년 제1회 찾아가는 시민신문고’를 개최한다.

올해는 분기별로 북구(3월)→울주군(6월)→중구(9월)→남구(12월) 순으로 구ㆍ군을 순회하며 총 4회 운영할 예정이다.

26일 북구 지역을 방문해 열리는 제1회 찾아가는 신문고는 위법ㆍ부당한 행정처분이나 불합리한 제도 등에 대한 고충민원 해결은 물론 생활법률이나, 노무ㆍ금융 분야에 대해서도 전문 상담위원이 상담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북구 주민뿐만 아니라 울산시민이면 누구나 당일 현장을 방문해 참여 가능하며, 전화나 울산시 누리집(www.ulsan.go.kr)으로 사전예약 신청도 받고 있다.

차태환 위원장은 “찾아가는 시민신문고가 시민들이 생활 가까이에서 쉽게 방문해 고충을 해소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로 자리매김했으면 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시민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해 각종 불합리한 제도 및 규제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김창배 기자 kimcb@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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