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눈이 부시게’에서 김혜자는 시청자들에게 삶에 대한 깊은 울림을 주면서 종방 하였다.
김혜자의 역을 맡은 김혜자는 치매 노인의 역을 완벽히 소화하며 이날도 젊은 시절의 김혜자 역을 맡은 한지민과 2인 1역의 호흡을 멋지게 맞추었다.
이날 시청률 (TNMS, 유료가입)은 수도권 시청률 9.8 %, 전국 8.7%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연속 5회 지상파 월화 드라마들을 제치고 1위로 막을 내렸다.
이날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2’ 35회36회 전국 시청률은 5.1%, 5.5% 였고 MBC ‘아이템’ 23회24회 시청률은 3.7%과 4.0%, SBS ‘해치’ 23회 24회 시청률은 각 각 6.0%, 7.0%로 모두 ‘눈이 부시게’도 낮았다.
TNMS 시청자 분석에 따르면 ‘눈이 부시게’ 마지막회를 가장 많이 시청한 50대 여자 시청률은 10.5%까지 상승했다. 뒤를 이어 40대 여자 시청률도 10.3%를 기록하며 4050 여자 시청자들이 두 자리수대 시청률을 돌파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