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준열이 영화 ‘돈’을 위해 주식 공부를 한 사실을 고백했다.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영화 '돈'의 배우 류준열과 김재영이 출연했다.
영화 '돈'은 부자가 되고 싶었던 신입 주식 브로커 일현(류준열)이 베일에 싸인 작전 설계자 번호표(유지태)를 만난 후 거액을 건 작전에 휘말리게 되며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류준열은 영화 '돈'을 준비한 과정에 대해 털어놓으며 "주식 공부도 하고 투자도 해봤다"고 말했다. 그러나 수익에 대해 묻자 "노코멘트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그는 "영화의 메시지와도 비슷한데 본인이 공부해서 주식 하는 건 바람직한데 저 같은 경우에도 영화 한다고 해서 게임처럼 운에 맡기고 했다. 그런 거는 금방 잃는다"고 조언했다.
한편 '돈'은 오는 20일 개봉한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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