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협이 역주행곡 '옥탑방' 정산에 대해 답변했다.
19일 방송된 JTBC '아이돌룸'에는 데뷔 4년 만에 역주행 신화를 새로 쓴 밴드돌 N.Flying(엔플라잉)이 출연했다.
이승협은 “저작권료가 들어오면 작업실을 갖고 싶다”는 희망을 전했다.
하지만 멤버들이 “승협이가 하와이 여행을 보내준다고 했다”며 입을 열었다.
당황한 이승협은 “저희가 하와이에 갈 시간을 주신다면”이라며 얼렁뚱땅 넘기려 했다.
그러자 정형돈은 “제가 하와이에 6번은 갔거든요. 하와이 바다 앞에서 작업하면 앨범이 나온다”고 멤버들에게 힘을 실어줬다.
회승은 "승협이 '갑자기 카드에 돈이 많이 들어오면 경찰에 전화들어오나?'라고 하더라"고 폭로했다. 승협은 아직까지 정산이 되지 않았음을 밝히며, 정산이 되면 '작업실'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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