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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부시게’ 김가은, 종영 앞두고 특별한 소감 공개 “김혜자 선생님과 호흡 맞출 수 있어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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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부시게’ 김가은, 종영 앞두고 특별한 소감 공개 “김혜자 선생님과 호흡 맞출 수 있어 영광”

입력
2019.03.19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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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부시게’ 김가은이 눈길을 끌고 있다. 드라마하우스 제공
‘눈이 부시게’ 김가은이 눈길을 끌고 있다. 드라마하우스 제공

단 1회차 만을 앞두고 있는 JTBC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에서 혜자(김혜자, 한지민), 상은(송상은)의 모태 절친이자 혜자의 오빠인 영수(손호준)와 쌈 & 썸 케미를 선보이며 ‘멋쁨 대명사’ 현주로 자리 잡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김가은이 ‘현주’다운 특별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

높은 화제성과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마지막 회만 남겨 두고 있는 JTBC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에서 배우 김혜자, 한지민 그리고 송상은과 남다른 케미를 선보이며 모태 절친으로서 매력을 확실히 보여주고, 배우 손호준과의 완벽한 호흡으로 극 중 영수와의 쌈 & 썸 케미를 누구보다 재미있게 그려내 회차 마다 큰 임팩트를 선사하고 있는 배우 김가은이 종영을 앞둔 아쉬움과 함께 진심 어린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렇게 좋은 작품을, 그리고 ‘현주’ 캐릭터를 만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감독님, 작가님께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고, 누구보다 고생 많으셨던 스태프 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꼭 전하고 싶습니다!” 라며 진심이 담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최고의 배우’ 김혜자 선생님과 호흡 맞출 수 있어 영광이었고, 존경합니다 선생님~!! 뿐만 아니라 훌륭하신 연기자 선. 후배님들과 함께 작품 할 수 있게 돼서 행복했습니다 모두들 고생 많으셨어요~!! 사랑합니다♥”라며 깊은 애정이 담긴 마음을 더했다.

한편, 배우 김가은이 ‘현주’로서 보여주는 마지막 모습은 오후 9시 30분 JTBC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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