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배우 왕대륙과 프랭키 첸 감독의 내한을 전격 확정한 '장난스런 키스'가 무대인사의 ‘순삭 매진’으로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왕대륙과 프랭키 첸 감독은 오는 21일부터 3박 4일간 내한을 확정했다. 롯데시네마 츄잉챗, 메가박스 메가토크, CGV 라이브러리톡을 비롯 6천 800석에 달하는 무대인사가 예매 오픈과 동시에 연이어 매진을 기록해 화제다. 폭발적 반응을 입증하듯 동시기 개봉작 예매율 1위는 물론, 다양한 화제작들을 제치고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전체 예매율 4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장난스런 키스'는 A반 남신 장즈수와 처음 본 순간 키스한 F반 위안샹친, 수학처럼 안 풀려도 절대 포기할 수 없는 확률 0% 멀고도 용감한 짝사랑 일대기를 담은 영화다.
믿고 보는 아시아 대표 로코 장인 프랭키 첸 감독은 이번 내한 일정 중 오는 24일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진행되는 라이브러리톡에 참석을 전격 확정해 영화 팬들의 가슴을 더욱 설레게 하고 있다. 상영 후 관객들과의 만남을 통해 프랭키 첸 감독만의 여심을 꿰뚫어보는 연출 비법이 공개될 예정이다.
'장난스런 키스'는 오는 27일 개봉된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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