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조들호2’ 하지은, 대산복지원 사건 키플레이어로 등장…고현정 발목 잡나?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조들호2’ 하지은, 대산복지원 사건 키플레이어로 등장…고현정 발목 잡나?

입력
2019.03.18 12:02
0 0
‘동네변호사 조들호2’ 하지은이 열연을 펼치고 있다. KBS 방송 캡처
‘동네변호사 조들호2’ 하지은이 열연을 펼치고 있다. KBS 방송 캡처

배우 하지은이 대산복지원 사건의 진실을 쥔 키플레이어로 등장해 존재감을 내뿜었다.

KBS 2 월화드라마 ‘조들호2’는 잘나가는 검사 조들호가 검찰의 비리를 고발해 나락으로 떨어진 후 인생 2막을 여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이다.

극 중 대산복지원 사건 공소시효를 연장한 김민정으로 등장한 하지은은 유전자 검사를 통해 생물학적 아버지가 국현일(변희봉)이란 충격적 사실이 드러나고, 조들호(박신양)이 대산복지원 안에서 성범죄도 빈번히 일어났음을 입증할 수 있게 결정적 역할을 했다.

하지은은 국일그룹으로 인해 힘들게 살아온 김민정 역을 차분하면서도 담담하게 그려내며 임팩트 있는 연기를 펼쳤다.

특히, 힘든 싸움이 될 수 있다는 조들호의 말에도 어머니를 생각하며 싸우겠다는 의지를 피력하는 장면에서는 강렬한 눈빛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33회에서는 온갖 악행을 저질러온 국일그룹과 이자경(고현정)을 드디어 법정에 세우게 된 조들호의 모습이 예고된 상황이다.

사건의 중심에서 조들호를 도와 진실을 파헤칠 하지은의 모습은 18일 오후 10시 KBS 2 ‘조들호2’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