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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송지효, 그녀의 애장품은 ‘화상주의’…충격 아이템에 멤버들 “돌+지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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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송지효, 그녀의 애장품은 ‘화상주의’…충격 아이템에 멤버들 “돌+지효”

입력
2019.03.1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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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의 애장품이 화제다. SBS 방송 캡처
송지효의 애장품이 화제다. SBS 방송 캡처

배우 송지효가 자신의 애장품으로 잡초 제거기를 가져왔다.

17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멤버들이 각자 애장품을 가져와 가치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멤버들은 악기, 옷, 그림 등 평범한 물건을 가지고 왔다. 그러나 송지효는 비장하게 큰 물건을 꺼내 이목을 끌었다.

"처음엔 화염방사기를 사려고 했다"는 송지효의 말에 유재석은 물건을 들어보였고, "온통 화상주의가 적혀 있다"며 당황해했다. 이와 함께 '돌+지효 주의보'라는 자막이 흐르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김종국은 하하의 레강평 CD를 애장품으로 내놓았다. 하하는 섭섭하지만 "그래도 중고 사이트에 안 나온 게 어디냐"고 말했고, 김종국은 "이름이 박혀 있어서 안 된다"고 덧붙였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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