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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내편’ 최수종, 드디어 누명 벗었다…유이 “아저씨가 자백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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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내편’ 최수종, 드디어 누명 벗었다…유이 “아저씨가 자백 했어요”

입력
2019.03.1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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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내편’ 최수종이 누명을 벗었다.KBS방송 캡처
‘하나뿐인 내편’ 최수종이 누명을 벗었다.KBS방송 캡처

하나뿐인 내편’ 최수종이 살인 사건의 진실을 알았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는 강수일(최수종) 살인 사건의 진실이 공개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도란(유이)는 강수일이 탄 버스가 떠나자 급하게 잡았다. 강수일도 버스에서 내려서 “무슨일이니?”라고 물었고 김도란은 “내가 아빠 못 찾을까봐. 얼마나 마음 졸인 줄 알아요?”라고 눈물을 흘렸다. 이에 강수일은 “아빠가 떠나는 이유 충분히 설명했잖아”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김도란은 “아빠가 죽인 거 아니래요. 그거 다 누명이래요. 노숙자 아저씨가 다 자백했대요. 아빠가 그런 거 아니라고. 그 아저씨가 경찰서 찾아가서 자백하는 거 뉴스에도 나왔어요”라고 털어놓았다.

김도란은 “정말이에요. 정말. 그러니까 아빠 떠나지 마세요. 아빠는 아무 잘못이 없어요”라고 말했다.

이후 강수일은 바로 노숙자 양영달(이영석)을 찾아갔다. 양영달은 강수일 앞에 무릎 꿇고 “그 때 내가 쫓아가지만 않았어도. 떨어진 칼로 위협한다는 게 감정이 격해져서 그만. 죄송하다. 죽은 아내와 내가 거짓말을 했다”고 말했다.

강수일은 “아무리 그래도 어떻게 그런 거짓말을 하냐”며 분노했고, 그동안 자신과 딸 김도란이 당한 일들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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