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엔플라잉, ITZY(있지), 가수 화사가 '음악중심' 1위 후보에 올랐다.
16일 방송되고 있는 MBC 음악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 측은 MC 구구단 미나, SF9 찬희, 스트레이 키즈 현진의 진행으로 오프닝에서 1위 후보 세 팀을 공개했다.
엔플라잉의 '옥탑방', ITZY(있지)의 '달라달라', 화사의 '멍청이'가 1위 후보에 오른 가운데 세 팀 중 이번 주 '쇼! 음악중심' 1위의 주인공이 누가 될지 이목이 모아진다.
올해 역주행으로 큰 사랑을 받은 '옥탑방'을 통해 엔플라잉은 이달 초 SBS MTV '더쇼'에서 데뷔 후 첫 1위를 차지하며 감격의 눈물을 쏟은 바 있다.
최고의 신인 그룹으로 평가 받고 있는 ITZY(있지)는 전날 KBS2 '뮤직뱅크'에서 1위를 추가하며 벌써 총 9관왕에 오른 상황이다. ITZY(있지)의 선전에 눈길이 쏠린다.
화사가 지난달 발표한 '멍청이'는 화사의 화제성 만큼 분명한 음원 파워를 자랑했다. 화사는 '멍청이' 활동 이후 마마무로 이번 주 컴백한 상황이다.
한편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마마무, 홍진영, 박봄, 우석X관린, 장동우, 라비, Jus2, 온앤오프, (여자)아이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공원소녀, 드림노트, 알티, 안다, 세븐어클락, 티버드가 출연한다. 마마무, 홍진영, 박봄, 우석X관린, 공원소녀, 드림노트는 컴백 및 데뷔 무대를 가지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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