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정남이 '스페인 하숙' 첫 방송 소감을 사진으로 전했다.
배정남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아늑하고 이쁜 동네~"라는 글과 함께 tvN 예능 프로그램 '스페인 하숙' 촬영 중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지난 15일 첫 방송된 '스페인 하숙'에서 배정남은 차승원, 유해진과 함께 순례길에 놓인 스페인의 작은 마을 ‘비야 프랑카 델 비에르소’에서 하숙집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방송은 최고 9.9%의 시청률을 기록할 정도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새로운 막내로 합류한 배정남의 다양한 매력 또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었고, 이에 배정남은 촬영 인증샷을 올리며 화답한 것.
특히 벌써 '차배진'이라는 애칭을 얻은 차승원, 유해진, 배정남의 케미스트리가 훈훈함을 자아냈다. 앞으로 이들이 만들어나갈 힐링 이야기에 기대가 모아진다.
15일 첫 방송에 앞서 배정남은 "오늘 첫 방송 '스페인 하숙' 드디어 시작합니데이~ 본방사수!!"라는 센스 있는 시청 독려글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스페인 하숙'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되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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