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민주당 “문 대통령, 광폭 세일즈 외교로 평화ㆍ경제 모두 잡아”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민주당 “문 대통령, 광폭 세일즈 외교로 평화ㆍ경제 모두 잡아”

입력
2019.03.16 11:36
0 0
동남아시아 3국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5일(현지시간) 오후 캄보디아 프놈펜 왕궁에서 열린 환영 만찬에서 노로돔 시하모니 국왕과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동남아시아 3국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5일(현지시간) 오후 캄보디아 프놈펜 왕궁에서 열린 환영 만찬에서 노로돔 시하모니 국왕과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16일 문재인 대통령이 동남아시아 3국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것과 관련해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와 공조를 이끌어낸 행보로 평화와 경제란 두 마리 토끼를 위한 일거양득의 순방이었다”고 높게 평가했다.

홍익표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6박7일간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캄보디아를 방문해 광폭의 세일즈 외교를 펼쳤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유망분야 경제협력 강화를 비롯해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주도적 노력이 돋보였다”며 “다방면으로 이뤄진 신남방 국가와의 우호협력은 우리 기업들의 수출 다변화와 해외시장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홍 수석대변인은 “민주당은 문 대통령이 보이고 있는 한반도 문제 해결의 당사자이자 촉진자로서 외교적 노력에 발맞춰 신남방 국가들의 경제협력과 산업투자를 위한 법ㆍ제도적 지원 방안 마련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류호 기자 ho@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