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 유재환이 ‘편의점 유셰프’로 변신한다.
그는 편의점에서 ‘춘천 닭갈비’의 맛을 100% 완벽하게 재현해 매니저를 감탄하게 했다고 전해져 관심을 모은다.
16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45회에서는 기가 막히는 요리를 편의점에서 손쉽게 만드는 유재환의 모습이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편의점에서 음식을 만들고 있는 유재환의 모습이 담겼다. 알고 보니 그는 각종 편의점 음식 레시피를 통달한 숨겨진 고수였던 것.
유재환은 이번 방송을 통해 ‘편의점 닭갈비’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매니저는 닭갈비를 만드는 유재환의 모습에 “유셰프님!”이라며 유재환의 손맛(?)에 대한 깊은 믿음을 보였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유재환은 매니저의 기대 속에 닭갈비를 완성했고 이에 매니저가 유재환 표 ‘편의점 닭갈비’를 신중하게 맛보고 있어 시선을 끈다. 그리고 두 손을 맞잡고 매니저의 평가를 기다리는 유재환의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긴장하게 한다.
이어서 닭갈비를 먹은 매니저가 함박 웃음을 지으며 어떻게 이런 맛이 나올 수 있는지 감탄하고 있어 유재환의 ‘편의점 닭갈비’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킨다.
이처럼 매니저가 유재환의 요리에 감탄하는 사이 유재환은 함께 먹지 않고 침만 꼴깍 삼키며 그의 모습을 지켜볼 예정이라고. 이에 대해 매니저는 평소 유재환이 건강 상의 이유로 함께 식사를 하지 않고 자신이 먹는 걸 지켜본다고 밝혔다는 전언.
이렇듯 유재환과 매니저는 함께 먹는 즐거움을 선사한 이영자-매니저와 다른 매력의 신흥 ‘먹케미’를 예고 있어 기대를 끌어올린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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