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인 하숙' 차승원이 남다른 요리실력을 뽐냈다.
15일 오후 방송된 tvN ‘스페인 하숙’에서는 하숙집을 차리기 위해 순례길에 놓인 스페인의 작은 마을 ‘비야 프랑카 델 비에르소’로 떠나는 차승원, 유해진, 배정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차승원은 요리실력을 뽐냈다. 이미 ‘삼시세끼’ 어촌편에서 남다른 요리실력을 뽐냈던 터.
그가 스페인에서 만든 첫 반차는 깍두기. 차승원만의 눈썰미로 갖은 재료들을 대충대충 넣어 버무렸고 맛 있는 깍두기가 완성 했다.
또 차승원은 '스페인 하숙'을 찾는 손님들에게 내놓을 메인 메뉴로 제육덮밥과 된장찌개를 선택해 이에 걸 맞는 제육덮밥과 된장찌개는 말 그대로 환상이었다.
이들을 지켜보고 있던 배정남은 "혼자 살다 보니까 귀찮으면 밥을 잘 안 먹는데 여기서 정말 잘 먹고 갈 것 같다. 오히려 살을 찌워서 갈 듯"이라고 요리에 감탄했다.
방송 내내 차승원은 갖가지 한식 요리에 열정을 불태웠다.
한편 tvN ‘스페인 하숙’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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