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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하숙’ 차승원, 여전히 녹슬지 않은 요리 실력...깍두기도 ‘뚝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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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하숙’ 차승원, 여전히 녹슬지 않은 요리 실력...깍두기도 ‘뚝닥’

입력
2019.03.16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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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하숙’ 차승원이 남다른 요리실력을 뽐냈다.tvN 방송 캡처
‘스페인 하숙’ 차승원이 남다른 요리실력을 뽐냈다.tvN 방송 캡처

'스페인 하숙' 차승원이 남다른 요리실력을 뽐냈다.

15일 오후 방송된 tvN ‘스페인 하숙’에서는 하숙집을 차리기 위해 순례길에 놓인 스페인의 작은 마을 ‘비야 프랑카 델 비에르소’로 떠나는 차승원, 유해진, 배정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차승원은 요리실력을 뽐냈다. 이미 ‘삼시세끼’ 어촌편에서 남다른 요리실력을 뽐냈던 터.

그가 스페인에서 만든 첫 반차는 깍두기. 차승원만의 눈썰미로 갖은 재료들을 대충대충 넣어 버무렸고 맛 있는 깍두기가 완성 했다.

또 차승원은 '스페인 하숙'을 찾는 손님들에게 내놓을 메인 메뉴로 제육덮밥과 된장찌개를 선택해 이에 걸 맞는 제육덮밥과 된장찌개는 말 그대로 환상이었다. 

이들을 지켜보고 있던 배정남은 "혼자 살다 보니까 귀찮으면 밥을 잘 안 먹는데 여기서 정말 잘 먹고 갈 것 같다. 오히려 살을 찌워서 갈 듯"이라고 요리에 감탄했다.

방송 내내 차승원은 갖가지 한식 요리에 열정을 불태웠다. 

한편 tvN ‘스페인 하숙’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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