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산다' 무지개 회원들이 전현무, 한혜진의 빈자리를 채웠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 한혜진이 잠정 하차를 선언한 뒤 나머지 멤버들이 대책회의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박나래, 기안84가 가장 먼저 스튜디오를 찾아 어색하게 앉아있었다. 이에 기안 84는 "지금이 20년 지난 모습이야? 왜 아무도 없는 거냐. 우리 둘이 어떻게 해야하는 거냐"며 당황했고 박나래도 어쩔 줄 몰라 했다.
이어 성훈이 등장, "이런 경우가 처음이라 그러는데 오늘 녹화할 때 금지어 같은 게 있는 거냐. 이름 언급하면 안 되는 거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시언은 “다들 긴급 투입이라고 하는데, 사실 나는 오늘이 복귀하는 날였다”며 등장했다. 이어 그는 "위기를 기회로 생각하고 다시 열심히 해보자"고 파이팅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