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지역 기업들의 혁신성장 도우미 역할을 세종 비즈커넥트센터(커넥트센터)가 15일 문을 열고 업무를 시작했다.
커넥트센터는 대학 등에서 창출한 공공기술을 기업에 연계ㆍ중개해 사업화를 추진하는 역할을 한다.
조치원읍 장영실과학기술지원센터에 들어선 센터는 협업ㆍ네트워크ㆍ창조성 공간, 카페 라운지, 서비스룸 등 예비창업자와 기업을 위한 공간을 갖췄다.
센터는 창업 공간과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기업 수요 맞춤형 상시 컨설팅, 상담 지원 등을 서비스한다.
이춘희 시장은 “4차 산업혁명의 물결 속에서 과학벨트 기능지구의 핵심 역할인 과학기술 이전 및 사업화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두선 기자 balanced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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