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인 함연지(27)가 젠스타즈에 새 둥지를 틀었다. 함씨는 중견 식품기업 오뚜기 회장의 딸이다.
젠스타즈는 "함연지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며 "좋은 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15일 밝혔다. 함연지는 2014년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로 데뷔했다. 이후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2015) '무한동력'(2015~2016) '지구를 지켜라'(2016) '아마데우스'(2018), 드라마 '빛나라 은수'(2016~2017) 등으로 주목 받았다.
2017년 7년 열애 끝에 대기업 임원의 아들 A씨와 결혼했다. 지난해 보유한 상장사 주식가치가 313억원으로, 재벌닷컴이 집계한 연예인 주식 부자 랭킹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배성재 기자 passi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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