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업텐션, 빅톤, 마이틴 멤버들이 '프로듀스X101'에 참가했다.
업텐션 우신(김우석), 웨이(이진혁), 마이틴 송유빈, 김국헌, 빅톤 한승우, 최병찬은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에 참여했다.
'프로듀스X101' 측은 15일 정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타이틀곡 센터 선발 투표를 시작했다. 이와 함께 A등급 연습생들의 영상을 공개하면서 일부 연습생들의 정체를 공개했다.
이 가운데 티오피미디어 김우석, 이진혁, 뮤직웍스 송유빈, 김국헌, 플랜에이 한승우, 최병찬 연습생들의 영상이 예비 국민 프로듀서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들은 앞서 데뷔했던 아이돌 그룹 멤버이기 때문. 김우석과 이진혁은 업텐션, 송유빈과 김국헌은 마이틴, 한승우와 최병찬은 빅톤 멤버로 각각 2015년, 2017년, 2016년 데뷔했다.
A등급으로 실력을 인정 받은 이들이 센터, 또는 최종 데뷔 멤버가 될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프로듀스X101' 센터 선발 투표는 이날 정오(12시)부터 16일 자정(0시)까지 12시간 동안 진행된다. 총 15명의 A등급 연습생들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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