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슈퍼인턴'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박진영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치열한 선발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되신 정종원 씨는 지난 1월 30일부터 A&R 본부, 프로덕션팀에 출근하여 업무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슈퍼인턴' 지원자 중 최종 합격자가 되지는 못했지만 곧바로 다시 JYP에 채용 프로세스에 재응시에 합격하신 분들이 있어 기쁜 소식 나누려합니다. 바로 최지은 씨와 김태준 씨입니다. 최지은 씨는 대외협력본부 홍보팀에, 김태준 씨는 배우 매니지먼트 본부, 매니지먼트팀의 합격해 3월 11일부터 출근 중입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지원자들의 소식을 전했다.
또한 박진영은 JYP엔터테인먼트 수장으로서 "'슈퍼인턴'을 통해 결과적으로 세 명의 든든한 인재를 확보할 수 있게 돼 진심으로 기쁩니다. Mnet '슈퍼인턴' 시청자 여러분, 참가자 여러분, 스탭여러분, 회사동료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인사했다.
지난 14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된 Mnet '슈퍼인턴'은 인턴쉽 프로젝트를 통해 엔터테인먼트의 리얼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직접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JYP엔터테인먼트가 첫 파트너로 나서 스펙과 관계없이, 지원자의 열정과 간절함을 기준으로 인턴을 선발하고, 과제 수행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채용했다.
마지막 미션으로 최지은은 트와이스 다현, 정종원은 트와이스 채영, 임아현은 갓세븐 뱀뱀과 함께 슈퍼 콘텐츠 미션을 수행했고, 정종원이 압도적인 성적으로 최종 합격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