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라차차 와이키키2’ 문가영이 현장에 커피차를 보내 응원을 전했다.
문가영은 JTBC 새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2’에서 철부지 청춘 한수연 역을 맡았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운명처럼 게스트하우스 ‘와이키키’에 입성하게 되면서 험난한 홀로서기를 펼칠 예정.
15일 문가영의 소속사 키이스트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문가영이 커피차 앞에서 행복한 인증샷을 남기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사랑스러운 미소로 손가락 하트 포즈를 취하며 ‘으라차차 와이키키2’ 팀에 “‘수연’이가 쏘는 커피 드시고 시청률 1위 ‘가영’!”이라고 귀여운 응원을 보내고 있다. 특히 당고머리를 한 문가영이 상큼하고 발랄한 매력을 뽐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좋은 사람들이 함께 모여 으라차차!! 기운 나는 촬영장!”이라는 현수막 문구가 다가오는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지난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으라차차 와이키키’ 첫 번째 시즌의 제작진을 비롯해 새롭게 합류한 청춘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끈끈해진 단합이 느껴진다.
문가영은 “거의 1년 만에 작품으로 인사를 드리게 돼 설레기도 하고 걱정도 된다”며 첫 방송을 앞두고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 이어 “지난 시즌을 사랑해주셨던 분들께서 두 번째 시즌도 많이 기대하고 계신데, 더 강력해진 웃음으로 그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여섯 명 모두 최선을 다해 촬영하고 있으니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문가영을 비롯해 김선호, 이이경, 신현수, 안소희, 김예원 등이 출연하는 JTBC 새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2’는 ‘눈이 부시게’ 후속으로 오는 25일 오후 9시 30분 방송 예정이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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