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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러’류준열X이제훈, 진한 우정 쌓은 쿠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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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러’류준열X이제훈, 진한 우정 쌓은 쿠바 여행

입력
2019.03.15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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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러’ 류준열과 이제훈이 여행으로 진한 우정을 쌓았다.JTBC 방송 캡처
‘트래블러’ 류준열과 이제훈이 여행으로 진한 우정을 쌓았다.JTBC 방송 캡처

‘트래블러’ 류준열과 이제훈이 여행으로 진한 우정을 쌓았다.

14이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트래블러’에서는 배우 이제훈과 류준열의 쿠바 아바나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일일 가이드가 된 류준열은 이제훈과 아침을 먹으며 여행일정을 브리핑했다. 구시가지 도보여행, 올드카로 시내구경, 모로 요새 일몰 감상까지 다양한 스케쥴.

이를 듣던 이제훈은 “기대된다. 너 하나만 보고 온거거든”이라고 달달한 멘트를 자아냈다.

특히 이날 두 사람은 쿠바 혁명 박물관도 방문했다.

이들은 피델 카스트로가 혁명을 시작했던 초창기 모습과 체 게바라, 카밀로 시엔푸에고스와의 만남까지 혁명 영웅 3인방의 족적을 따라가봤다.

류준열은 단 82명의 혁명군을 데리고 쿠바에 무혈 입성한 3인방의 용기에 “불가능한 꿈을 이룬거다”라며 감탄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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