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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의 참견’ 이상민, 사연자에게 왜 ‘폭풍 심술’ 부렸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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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의 참견’ 이상민, 사연자에게 왜 ‘폭풍 심술’ 부렸을까

입력
2019.03.14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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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Joy '쇼핑의 참견'
KBS Joy '쇼핑의 참견'

'쇼핑의 참견' 이상민이 사연자에게 폭풍 심술을 부린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14일 첫 방송되는 KBS Joy '쇼핑의 참견'에서는 이상민이 일생일대의 고민을 토로한 사연자에게 질척임의 끝을 보여준다.

이날 사연자는 여자친구 집에 인사를 간다며 예비 장인, 장모님의 취향을 명중시킬 선물을 의뢰한다. 결혼이라는 중대사가 걸린 중요한 자리인 만큼 5MC 모두 심사숙고 해 선물을 내놓는다.

이상민은 유례없는 독특한 선물을 준비하는 것도 모자라 탐탁지 않은 반응들에 급 심술을 부려 스튜디오를 한바탕 뒤집어 놓는다.

그뿐만 아니라 "어차피 이거 방송에 다나간다"며 1등부터 꼴등까지 순위를 골라 달라는 집요한 멘트를 날려 ‘궁셔리 클래스’를 다시 한 번 입증한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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